Style 투룸

출입문을 열고 객실을 들어가면 두 개의 방입구가 보이고, 그 사이에 앙증맞은 전자레인지와
그 위에 올라탄 토끼형제 두 마리가 귀여운 미소로 여러분을 반깁니다.
일단 현관과 화장실을 지나면, 중앙에 주방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방은 주로 취사공간 및 각 방을 이동하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어지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작은 거실의 개념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관에서 가까운 그린색상의 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객실 사이즈는 핑크색 방보단 약간 작고, 안을 살펴보면 벽걸이 TV, 그 위에 보이는 청포토, 그린의 화사한 벽지와 베이지색 가죽테이블위에 놓인 깔끔한 느낌의 하얀 경대가 전체적으로 묘하게 어우러져 아늑하면서도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핑크색 방은 크기가 좀 더 크며, 강력한 편안함을 위한 더블매트리스(상하 두겹) 침대가 보이고, 전체적으로 핑크색과 화이트 색상이 매치를 이룬 화사한 벽지와 화장대, 이불장등이 유기적으로 통일감을 주어, 따스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또한, 이 방에서 창문을 열면, 멋드러진 소나무들이 시야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주방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취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고, 조리를 위해 꼭 필요한 각종 취사도구와 편리한 이용을 위한 전자체품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객실형태는 침대+온돌이며, 방2+주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준인원은 4명, 최대인원은 6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