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앞마당을 지나, 제임스 딘이 그려진 빈티지한 느낌의 파란색 출입문을 여는 순간, 큰 원룸에 제일 먼저 55‘벽걸이TV가 눈에 들어옵니다. 신발은 밖에 벗어 놓아도, 큼지막하고 튼튼한 지붕이 하늘을 받쳐주고 있어, 비나 눈에서 자유롭습니다. 객실 삼면엔 각각 창문이 있어, 커튼을 걷으면 외부 자연과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여러분을 반갑게 맞을 것입니다.
객실 내부는 화이트 톤의 벽지와 분홍색 커튼으로 화사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나도록 하였고, 부분적으로는 서로 다른 색상의 파벽돌 느낌을 주어, 빈티지한 멋이 풍기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예쁜 색을 머금은 화병과 조화, 그 옆에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제임스 딘의 초상과 파벽돌 느낌의 소품이 깔끔한 멋을 더해줍니다.
여기에 모던한 느낌의 카페트, 앙증맞은 모형과일이 들어간 작은 유리병 소품등이 어우러져 special 객실만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방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취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고, 조리를 위해 꼭 필요한 각종 취사도구와 편리한 이용을 위한 전자제품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객실 형태는 대가족이나 모임, 야유회를 갖는 단체여행객들에게 적합한, 큰 온돌식 원룸 스타일이며, 기준인원 8명, 최대인원 10명입니다.
취침공간으로만 생각했을 때, 일반 성인 기준, 전원 취침시의 자세라고 가정한다면, 최대 10명까지 숙면이 가능하십니다.
물론, 이는 인원에 따른 방배정계획을 세우실 때 도움을 드리고자한 예로써, 그동한 저희 헤촌블랑빌펜션을 실제 다녀가셨던 많은 손님들의 일반적인 경우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단, 취침시 최대한의 공간 활용이나, 같은 성인중 신체크기의 개인차나 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실제 느끼시는 인원수는 늘어날 수도 있사오니, 참고하세요. 또한, 취침을 위한 공간의 의미보단, 대학 M.T처럼.. 최소한의 개인 공간이 확보된 상태로 한곳에 다같이 앉아, 모여 놀 수 있는 모임으로서의 공간이 더 중요하신 분들께는 최대 15명까지 적합하십니다.
계절적 특성(봄,여름) 및 위생관리로 인해 카페트는 임의로 객실품목에서 제외 될 수 있으며, 그 외 세탁 및 건조상태들에 따라 다른 색상이나 디자인의 카페트로 교체 또는 제외 될 수 있사오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